시험관 시술 과정 주치의 김지향 교수님으로 픽!
이전엔 담당 교수님이 구화선 교수님이었다!
다시 돌아왔을 땐 그 교수님은 다른 곳으로 가셨고,
주치의를 다시 선택해야 했다.
하지만 망설임 없었다!
어차피 다시 오게 되면 주치의는
바꿔야 된다고 생각했고
이전부터 이 교수님을 맘에 담아 두고 있었다.
이전에 진료를 기다릴 때 두 쌍의 부부가 쌍둥이
아기를 품에 안고 와서 교수님께 고맙다며
연신 인사를 하고 가던걸
내 눈으로 보았고 이번에 첫 진료 위해서 대기 중에도
또 그 광경을
목.격.했.다
교수님은 친절하진 않다!
불필요하게 친절함 보단 지금 내 상황에서 최선을
다 할 수 있는 계획과 리더십이 중요했다.
예상에 맞았다!
첫 진료 후 수차례 초음파를 보러 병원에 가야만 했고
뻔한 진료가 아니라. 촘촘히 내 자궁을 체크 후
바로 자궁경수술 이란 결정 내렸다!
그것도 바로 다.음.날